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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 🖤/202310 베트남 다낭&호이안

베트남 롯데마트 다낭 쇼핑리스트 :: 선실크, 달리 치약, 견과류, 커피 가격 및 제품 정보

by 윤티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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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는 롯데마트가 여러개가 있는데, 다낭에는 딱 하나 있더라고요.

쇼핑을 선호하지 않는 엄마와 함께한 다낭이었지만, 그래도 간단한 기념품은 사야했기 때문에 다낭 여행 필수코스 롯데마트에도 다녀왔습니다.

4년 전 방문한적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

 

롯데마트 다낭점

이름마저 무언가 포근한 느낌이 나는 '롯데마트 다낭점' ㅋㅋ

 

포스팅되는 공간의 특성상 판매되는 물건이랑 가격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샴푸, 린스 등의 케어 제품

베트남에 와서 자주 챙겨가는 건 바로 달리 치약, 콜게이트 치약 등 치약류에요.

저도 이번에 사가고싶었지만.. 수화물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없이는 가져갈 수 없어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ㅠ.ㅠ

(과감히 포기했다고 하기엔.. 그 앞에서 조금 오래 고민했는데요.. 수화물 추가비가 치약 사서 아낀는 값의 nn배 일것 같아서 패스했더라죠. 🙄)

콜게이트 기준 저렴한 제품은 1+1 = 58,900동으로 약 3천원 꼴!

정말 저렴한 편이라 수화물이 넉넉하신 분들은 치약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화물은 없지만 꼭 사고싶어서 구매한 선실크 샴푸, 트리트먼트 1회용 파우치 구매했습니다.

선실크 트리트먼트는 이전에 사용하고 너무 만족했던 템이라 통으로 된 제품 구매하고 싶었는데.. 역시 수화물 때문에..

작은 파우치로 만족해야했어요.

8개 들어있는데,  파우치 내용물이 적어서 그런가 엄마, 저 각자의 캐리어에 샴푸(8파우치), 트리트먼트(8파우치) 넣었는데 따로 공항에서 문제가 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과일류

그리고 다양한 과일들이 있는 코너로 넘어갔어요. 이건 우리나라로의 반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먹을만한 것이 있나~~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당기는 것이 없었어요.

과일은 잘려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칼이나 포크를 구하기 어려울 때 사가서 호텔에서 먹기 좋아요.

저희는 망고를 이미 호이안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보기만 했어요.

마트라서 과일이 다 비쌀 줄 알았는데, 망고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1kg 기준 / 호이안 = 30,000동 & 롯데마트 다낭점 = 56,900동)

 

건과일, 견과류, 과자(기리, 커피조이)

베트남 마카다미아가 이렇게나 맛있고, 까먹는 재미가 있는 줄 알았으면.. 사오는 것인데..

약 8만동에 병에 든 견과류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한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요.

구성상, 말린 망고 역시 선물용으로 안성맞춤 일 것 같습니다.

집에 이미 많이 있는 BENTO, 눅진한 치즈맛이 맛있는 기리, 커피랑 먹으면 맛있는 커피 조이도 눈에 들어오네요.

 

커피, 음료 베이스(가루)

베트남 처음 왔을 때 왕창 구매했던 커피.. 다시는 손도 안뎁니다.

우선 제 입에 너무 맞지 않고요.. 은근히 만들어먹기 귀찮아서 저는 꼭 커피를 사마시게 되더라고요.

무튼, 베트남하면 커피라고 하는데.. 저는 커피보다는 아래와 같은 음료 베이스를 추천합니다.

평소 집에서 음료를 많이 마시는 곰퉁쓰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음료 베이스를 구매했어요.

특히, 시음을 해주셨던 음료가 맛있어서 종류별로 여러통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000원 꼴이고 저렴한건 천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어요. 무려 네스티, 립톤이 말이죠.. 😂

 

 

그리고 즉석식품 파는 곳도 있기에 구경만 슬쩍..

전혀 당기지 않는 베트남 음식 🤣🤣 

마무리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던 신라면 큰사발면.. 한국에서 안사와도 되겠어요.

코카콜라가 300원 수준인 베트남.. 놀라고 갑니다..

이렇게 집안식구들 선물 구매 완료! 

그대로 가기 아쉬워 1층에 있는 미니소 구경!!

목배게랑 뭐 하나 더 산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

이렇게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기념품(?) 입니다. 후훗

음료 파우치만 많이 사왔네요. ㅋㅋ 안타깝게도 이때 구매한 거의 모든 제품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했고.. 많이 사두니까 은근히 더 손이 안가네요?

 

그나마 잘쓴건 선실크! 여행갈 때 야무지게 챙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다행히 통으로 된 트리트먼트는 남편쓰 태국 여행때 많이 사왔어요. ㅋㅋ)

 

이전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제품 뺄건 뺏는데도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나와요.. 다들 여행가서는 지갑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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