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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충청도

충남 당진, 아산 여행 오토바이 바이크 성지 삽교호관광지 (선재업고튀어 촬영지)

by 윤티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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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스프린트로 바이크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30분 이상 라이딩을 해서 다녀온 곳이 있으니 바로 삽교호입니다.

혼다 레블 500으로 기변 후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어요.

 

삽교호관관광지

주차는 카카오맵 기준 삽교호바다공원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삽교호 관광지는 삽교천 유역 농업종합 개발사업으로 당진시 신평면과 아산시 인주면 사이의 바다(3,4km)를 막은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1983년 10월 10일 광광지로 지정되었다.

잘 가꾸어진 해안공원의 아름다운 쉼터에서는 서해대교의 장관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삽교호관광지에는 동양최초의 군함테마공원인 함상공원과 체육공원, 놀이동산, 해양테마과학관, 유람선이 있으며, 싱싱한 생선회와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는 횟집들과, 각종 건어물 및 생선을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시장도 있다.

 - 주차 시설 :
있음(소형 1,300대, 대형 60대 주차 가능)

 - 유모차대여여부 : 불가
 -  입장료 : 무료
 -  화장실 : 있음(남녀 구분)
 -  장애인 편의시설 : 전용화장실, 전용주차구역

 

 

가는 길 벌레는 정말 많이 꼬이지만, 삽교호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주변 공원을 구경하다 보면 피로가 싹 달아난다는 점이 삽교를 자주 찾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오토바이 성지 답게 이륜차 전용 주차장도 있고요.

(아마 이륜차 전용 주차장은 이곳에서 처음 봤던 걸로 기억해요.)

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는 타지 않고 보기만 해도 뭔가 힐링됩니다.

참고로 이전에 탄적 있는데, 꽤나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요.. 괜스레 삐걱거리는 것 같달까나..?!

삽교호 친수공원은 꽤나 넓게 구성되어 있고, 요 한 바퀴 산책으로 도는데 30분 이상 걸렸어요.

주변에서 버스킹도 많이 하고 있고, 그림을 그려주시는 등 구경하는 맛이 있더라고요.

노을 지는 모습 보는 것도 힐링의 한 포인트입니다.

주변에 염통꼬치, 탕후루, 스무디 등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곳들도 있고, 대관람차를 탈 수 있는 놀이동산 앞쪽으로는 조개구이집도 많아서 배고플 때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원래 이 앞에서 염통꼬치 사 먹는 거 최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ㅠㅠ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그냥 구경만 했지만 다음번에는 배고프게 가서 맛있게 먹고 와야겠어요.

전기 바이크를 빌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이크 타기 전에는 이곳에서 빌려 타면서도 무서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바이크 빌리는 곳 바로 옆 오락식에서 키링 뽑겠다고 몇만 원 쓴 건 안 비밀. 😿)

 

오랜만에 왔더니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개편이 되었더라고요. 운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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