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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경 🖤/202402 설연휴 도쿄여행

나리타 공항 2터미널에서 도쿄 시내 가는 방법 1300엔 버스

by 윤티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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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빠르게 올리는 리뷰
오늘 일이 끝나자마자 인천공항으로 향하여 지금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춥지 않지만 그래도 꽤나 쌀쌀하네요.
두 번째 방문인 도쿄
분명히 나리타에서 도쿄시내까지 가는 방법을 알았을 텐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정보를 막 서치해보니, 열차와 버스 두 종류로 나누어지네요.

그중 가격과 시간 그리고 접근성을 판단해서 선택한 것이 있으니 바로 1300엔 버스예요.

환율을 고려했을 때 1,1000원이면 약 60km,  1시간 거리의 도쿄 시내까지 갈 수 있습니다.

LCB 버스 가격(Low Cost Bus Tickets)

1300엔 : 도쿄, 긴자, 이온몰 시노노메점
1800엔 : 도요스, 가와구치 / 아카바네
1900엔 : 이케부쿠로


원하는 도착지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세요.

1300엔 버스 구매하는 곳

버스티켓을 구매하는 곳은 짐을 챙겨서 모든 수속을 마치고, 공항으로 나오면 가운데 부분쯤 버스 승차권이라고 쓰여 있는 곳이 나옵니다.

사람에게 구매할 수도 있고,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하신 대로 하면 돼요.
저희는 고민을 하다가 사람이 많지 않기도 하고, 혹시나 질문이 생길까 봐 승무원님에게 구매했습니다.

나리타 공항 2터미널 1300엔 버스 구매 위치

주요 시간대에는 10분에 한 대씩 차가 있고, 지정 좌석이 아니므로 가장 빠른 티켓으로 발권이 됩니다.

저희도 다행히 도착 후 10분 뒤 버스표를 바로 예매할 수 있었네요.
티켓을 받았으니, 타러 가볼까요?

1300엔 버스 타는 곳
도쿄 시내 가는 공항버스 타는 플랫폼 6번

버스 타는 곳은 6번 플랫폼입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면 버스 정류장의 번호가 다 쓰여있어요.
(우리나라 공항버스와 똑같은 운영 방법이네요.)

좌석은 선착순이기 때문에 줄을 서줍니다.
그럼,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짐을 다 챙겨주셔요.

공항에서 짐을 맡기듯이 번호표를 걸어주시고, 증표(?)를 따로 챙겨주십니다.

내리고 짐 찾을 때 이 티켓을 보여드리고 짐을 챙기면 되는 것이지요.

버스 부대시설

기대도 하지 않았던 USB 충전 단자가 있었습니다.

컵 보관 홀더

옷걸이 정도 있네요.

1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러시아워를 살짝 지났기에 막히지 않더라고요. :-)

도착해서는 짐을 찾으면 무사히 도착한 것입니다.

짐을 찾을 때도 너무나 친절하게 다 짐을 챙겨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수월하게 챙길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쿄에 도착했어요.
내일은 해리포터를 보러 가는 날인데, 오늘 푹 쉬시고 더 즐겁게 놀아야겠습니다.

참고로 나리타 공항 1 터미널에서는 7번 플랫폼에서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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