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소품샵 감성고래 색다른 기념품 구매하기

바이크를 타고 다녀온 지난 제주도 여행.

주변 분들에게 드릴 선물을 사야하는데, 가방은 너무나 한정적인 것..!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부피가 작으면서 감성적인 선물을 하기 위해 숙소 근처 감성소품샵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지나가다 보고 갔던 곳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알찬 쇼핑을 하고 왔네요.

 

애월 감성고래

 

둘레길 16코스와 애월 바다를 끼고 있는 애월고래는 신엄항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뒤편으로는 다인오세아노호텔이 있어요.

1층에 CU도 붙어 있어서 쇼핑 후 야식사가지고 복귀한 것은 안비밀 😎

 

복층으로 되어있는 소품샵이라 규모가 그래도 상당한 편이에요.

제주도 감성 뿜뿜인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동백, 귤, 한라봉 등을 통해 디자인을 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제주도에 방문한만큼 그런 디자인 위주로 필요한 걸 찾았고요.

근데 생각보다 활용도가 좋으면서 가격도 적당한 제품 찾기가 어려운 것 있지요?

키링만 딱 주기에, 너무 성의없어 보이고.. 화장품을 사기엔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것으로 판단..!

오토바이를 타고와서 짐가방은 없기 때문에 적당히 작아야하고요..

그러면서 또 사용을 자주 할 수 있는 꿀템이었으면 좋겠는거에요.

(저는 사실 선물을 받아도 불필요하면 그냥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그때 딱 눈에 들어온 것이 있으니 필기도구들이에요..

어찌저찌 회사에 두고 사용하면 꼭 필요한 것중 하나가 팬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약 1시간 정도 2층 구경 후 1층으로 내려갔어요.

1층에는 생각보다 구경할 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대부분 먹을 것들이었어요.

소소하게 구매한 것 같지만, 가격은 10만원 근처로 나왔네요.

다색팬, 키링, 빗거울세트, 떡메모지 등 구매했답니다.

얼마 이상사면 서비스를 주시는데, 서비스가 더 마음에 들고 귀여운 것 있지요?

서비스는 곧 여행가는 동생바리에게 함께 챙겨줬는데, 완벽한 선물이었다.. #바우와우쇼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