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리뷰가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구상이 안되서리
하루치 일정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포스팅과
세세하게 하나하 소개하는 포스팅으로
나눠서 해보려고합니다.
(역시나 포스팅은 어렵네요ㅠ)
우선 퉁부부의 1일차 일정입니다.
저는 일정을 좀 디테일하게 짜는편이라
불필요한 내용들도 많네요 ㅠ0ㅠㅎ
참고하셔서 읽어주세요!
▼▼▼
1일차 : 세부 일정
우선 공항까지는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인천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내부로 이동하였습니다.
■ 인천공항 주차장 주차요금 ■
6일간 54,000원에 이용했습니다.
다만, 장기주차장은 인천공항과 거리가 멀기때문에
셔틀 버스를 타야합니다.
관련해서는 미리 알아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인천공항 무료순환버스(셔틀) ■
두근두근 -
떨리는 여행의 시작!
이용한 항공사는 진에어이고,
기내식은 soso였으며
(사진조차 없네요..)
귀마개는 따로 없다는 것이
진에어의 첫 탑승기였습니다.
너무 평범한나머지 할말도,
사진도 없네요 ㅠㅠ쥬륵
그리고 도착한 다낭국제공항
■ 공항에서의 환전소 위치
원래는 달러로바꿔온 돈을
베트남 달러 '동'으로 환전하려고 했는데요.
짐을 찾고 내부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픽업해주시는 분께서 이미 와계셔서
어쩔 수없이 환전은 못했지만
다낭공항에서의 환전소 위치는
실내가 아닌 밖이라는 것!
공항에서 밖으로 나가시면 바로 입구 왼편에
가게들과 사람들이 몰려있습니다!
그곳이 환전소입니다 : )
■ 픽업과 그랩(Grab)
저는 다낭도깨비에서
은방망이 혜택으로 픽업을 나와주셔서
다낭국제공항에서 호이안까지
걱정없이 다녀왔습니다.
따로 혜택을 받으시는것이 없다면,
공항에서 그랩을 다운받고
인증받으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걱정
두근반 세근반
기대
두근반 세근반
■ 호이안 호텔
리버타운 호텔 (Hoi An River Town Hotel)
주소 : 26 Thoại Ngọc Hầu, Phường Cẩm Phổ, Hội An, Quảng Nam 560000 베트남
가격은 저렴하고 평은 좋아서 예약했어요.
(기준 : 1박 10만원 이하에, 평점 9점 이상)
실제로 풀장도 크게 두곳에나 있고,
청결도, 방크기, 조식, 친절함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말을 조금 하실 수있는 분도 계셨어요.
처음 나온 웰컴 드링크 및 과일까지
싹 먹었네요. 홍홍~
다만, 예약할 때는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한 것같은데
따로 얼리체크인은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배도 고프고해서 캐리어를 호텔에 맡기고
저희는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화이트로즈로 유명한 모닝글로리에
다녀왔습니다.
■ 점심 : 모닝글로리
주소 : 106 Nguyễn Thái Học,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저희가 시켜먹은 음식은
화이트로즈 / 스프링롤 / 분짜 / 망고주스
정도에요.
가격은 한국에비해 저렴하지만
다른곳에비해 비싼편이여서
나중에 먹을 반미를 위해 조금만 시켰습니다.
처음으로 느끼는 베트남의 베트남스러움
에어컨은 없어서 너무 힘들었으나
홍등도 너무 이쁘고 사람도 많이 없었네요.
■ 간식 : 반미 / 반미프엉
주소 : 14 Phan Chu Trinh, Cẩm Châu,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우선 너무 덥고 호텔로 호다닥가고싶어서
반미프엉이라는
호이안 반미 맛집에 가서 테이크아웃 했어요.
청결은 기대마세유ㅠ.ㅠ
정말이지 놀랄 놀자입니더..
제일 유명하다던
NO5. Barbecue(20,000) / NO.12 Beef and Eggs(30,000)
로 시켜서 먹었습니당.
저는 빵이 너무 딱딱해서 별로였는데
곰퉁이는 잘 묵더라구요 : )
그리고 너~~~무 더워서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 호이안 리버타운호텔 수영장
수영장은 두곳에 있는데
한곳은 정문쪽이라 민망스러워서
다들 뒤쪽에서 많이들 수영하시더라구요.
조금 더 넓기도 하구요.
더우니까 많이들 나오셨어요.
처음엔 좀 없다가 나중엔 ~~ 우루루~
원하는 파라솔(?)밑에 앉으시면되요.
시간에따라 햇빛 방향이 바뀌니~
그림자 진곳으로 ㅎㅎ
튜브에 바람은 풀장을 관리자님이 넣어주십니다.
퉁이 부부 덩치가 커서
큰 튜브로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크네유
몸이 숭숭 빠져요ㅠ.ㅠ
그래도 힐링힐링 이런 힐링이 없쥬
처음으로 왜 사람들이 호캉스를 하나 알겠더라구요.
더운데서 시원해주니까 진정한 힐링!
그리고, HAPPY HOUR 해피아워로
칵테일음료에 한해서 1+1를 진행했답니다.
룸서비스도 저렴해서
칵테일음료도 저렴한편이였어요.
다만, 저희 둘다 알콜을 좋아하지 않는 중에
베스트음료로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그냥 SOSO인 맛이여서 아쉬웠을 뿐~
탄산도 1+1해주면 좋으련만 ㅠ.ㅠ주륵~
■ 콩카페 호이안점
주소 : Công Nữ Ngọc Hoa,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수영을 끝내고 남들다가는
콩카페에 갔습니다.
저는 본래 코코넛을 좋아하진않지만,
여기오면 코코넛 커피를 마셔야한다하여
코코넛커피(45,000)+연유커피(쓰어다/ 35,000)
로 시켰어요.
음료 두잔에 80,000동
4000원이라니-
최근 연남동에 콩카페가 생겼는데
가격은 두배정도 한다고하더라구요.
코코넛을 좋아하지않는
제 입맛에도 뭔가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참고로, 다낭에서도 콩카페를 갔는데
호이안 콩카페가 더 맛있었어요.
에어컨은 역시 없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고해서
안내해 주시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직원분들이 베트남 군복을 입고다니시는데
뭔가 분위기가 오묘하달까요.
그게 콩카페만의 특징이겠쮸?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녁을 먹을 때가 되서
본래 포슈아를 가려고 하였으나 ㅠ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옆에 그냥 이름없는 음식점 갔고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으나,
기억에 남는 것이 없어 리뷰는 생각할께요..
(업체명도 잘 몰라서리 ㅠㅠ)
예약해 놓은 마사지집에 늦어서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 마사지 : 레몬트리 마사지
주소 : 36 Đào Duy Từ,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다낭도깨비를 통해 알게되었고,
은방망이 혜택이 있어서 할인받고 다녀왔습니다.
한국분이 하는곳이라 카톡으로 예약하고갔고,
마사지는 현지인분께서 해주십니다.
가격은 저렴한편인 것 같은데
대신 샤워실이나 이런게 따로 없어요.
그런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커뮤니티랑 제휴를 맺고 있는 곳에 가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후기도 많고, 그만큼 잘해주는 것 같아서요.
오일마사지 90분을 받았는데
할인도 받고해서 100만동내고 나머진 팁으로 드렸네요.
■ 호이안 올드타운
주소 : Phường Minh An, Hội An, 꽝남 성 베트남
마사지받고 등불투어를 하려고했지만,
생각보다 시시해보여서
그냥 올드타운을 돌아다녔습니다.
등불 구매하라고 호객행위도 많이하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무시하고 다녔어요.
눈마주치고 괜찮다는 식으로했더니
오히려 더 오더라는 ㅠㅠㅠ
곰퉁이와 윤퉁이의 첫 티스토리사진!
참고로 오일마사지 받은 다음이라
아주 앞머리가 떡이 잔득 졌네요 홍홍;
호이안 올드타운은 등불로 유명한데
이렇게나 감성적일 수가 없네요.
그 당시엔 몰랐는데
사진정리하면서 보니까 엄청 이쁜거였어요.
덥고 피곤해서 몰랐는데
이건 정말이지 너무 이뿌네유 ㅠㅠ
등불사진은 확실히
사진으로 다 안 담기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워요.
밤되니까 오히려 낮보다 많은 사람들.
분명히 오늘의 리뷰는 간단리뷰였는데
결론적으로다가 엄청 길어졌어욥..
쥬르륵 ㅠ.ㅠ
이렇게 퉁부부의 1일차
베트남 호이안 여행의 막을 내렸습니다.
(2018년 9월 3일의 윤퉁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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