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바나힐
처음으로 쓰는 여행 리뷰에요.
여행 리뷰에 앞서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특히 "베트남" 여행을 준비할 때
고려했던 점과 꿀팁들을
경험에 비추어 공유합니다 : )
9월 초에 여행을 다녀왔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정보+제휴혜택]
1. 제휴가 가능한 카페/커뮤니티에서 정보얻기
저는 일본/베트남 정도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경험이있는데, 베트남은 정말 생소하더라구요.
생소한만큼 정보가 생명입니다.
우선 포털사이트에 베트남에대한 정보를 검색했고,
정보를 얻기위해 반복해서 들어가는 카페가 있었어요.
그게 바로 저에게는 "다낭도깨비(일명 다도)"라는
네이버 카페입니다 :)
단순히 정보만 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등급별 제휴를 맺고 있는 업체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은방망이 혜택으로
마사지 할인 2회 할인 및
마사지업체 → 다낭 드롭서비스 1회
공항 → 호이안 픽업서비스 1회
를 받았답니다.
[준비물 구매하기]
2. 생각치도 못한 준비물 준비하기
근교 여행에서는 여행갈때 입을 옷정도나
구매해서 갔었는데요.
베트남은 조금 멀고, 위생도 좀 걱정되고
조금 더 마음이 쓰여, 꼼꼼히 챙겼네요.
# 뿌리는 모기/벌레퇴치약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밤낮으로 더운나라라
벌레가 많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 튜브
저희는 튜브를 두개 구매해갔는데요.
리조트에서 사용하실 분들은
- 호텔/리조트에 튜브의 바람을 넣어주는지
- 리조트에서 사용하기 너무 크지 않은지
잘 알아보고 가셔요.
참고로 저희는 튜브 크기가 너무 크다고
(큰 리조트였는데) 튜브사용을 못했답니다ㅠ_ㅠ
# 상비약(그 중 장에 도움되는 약)
의외로 음식때문에 장트러블 일어난다는
리뷰를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저희도 평소엔 챙기지않던
비상약 중 장트러블용 약을 따로 챙겼답니다.
..like 지사제..
그 외 진드기시트, 동지갑, 물티슈, 샤워필터 등등
필요한걸 미리 구매하셔야할 것 같아요.
[이동수단]
3. 택시는 'Grab'이라는 어플 활용
베트남에서는 흥정이 중요한데요.
괜히 힘빼는 일인것 같아 저희는
무조건 그랩으로 이동했어요.
그랩은 현위치에서 도착지로 검색을하고
택시기사와 컨택하는 부분은
카카오택시와 비슷한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그랩은 가고자하는 경로에대한
'비용'을 먼저 알 수있다는 점이에요.
차가 막히든, 오래걸리든 상관없이
내가 지불하기로 한 '비용'만 내면 된다는 점
화폐단위가 큰 만큼 거스름돈이 없을 수 있으니
작은단위 화폐도 차곡차곡 모아두시는거 강추해요.
또, 그랩을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호텔 프론트에서 연결해주는
기사님들을 소개받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노보텔에서 묵었고,
호텔 매니저(?) 분께서 저희 일정을 듣고
때에 따라 기사님을 연결해줘서 넘 좋았어요.
[호텔을 고를 때]
4. 호텔은 보증금(deposit)이
카드나 달러로 돌려주는 곳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끔 어떤 호텔들은 보증금을
베트남 달러인 "동"으로 주는 경우가 있다더라구요.
물론 여행의 초반부에선
환전하는 샘치고,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마지막날은 "동"을 사용할 일이 없을 수도 있다는점ㅠ
한국의 은행에서도 잘 받지 않는게 문제에요.
(물론 중고나라같은데서 팔순있지만 번거로우니까요)
저희는 호이안에서 1박
다낭에서 3박 묵었는데-
무조건 보증금은 카드가 가능한 곳으로 했답니다.
+ 벌레에 및 청결에대한 걱정이있어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베드벌레'가 없을법한
조금 값나가는 호텔로 예약했네요 :)
막상 많은 꿀팁을 가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막상 글로 남기려니까 담기가 어렵네요 ㅎ_ㅎ;
혹시 읽어보고 궁금하시거나
여행가실 때 궁금 하신거 있으시면
덧글로 알려드릴께요 ^ 0 ^
2018/10/09 - [여행_trip] - 첫 기록, 그리고 기록의 주제(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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