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공항으로 입국하였지만, 주 관광은 시즈오카에서 했던 지난 여행
그래도 나고야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여행 마지막 날 딱 하루 나고야에서 보냈습니다.
노잼도시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할 것 없다는 나고야에서 저희는 정말 알차게 바이크용품, 아울렛 등을 다녀오며 야무지게 즐기다 왔습니다.
나고야에서 묵은 숙소입니다.
호텔 트러스티 나고야 시라카와
나고야 호텔 트러스티 위치
나고야역에서도 한정거장밖에 안떨어져있고, 후시미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내 위치해 있습니다.
나고야 주요 쇼핑스팟 오스 상점가까지 도보로도 이동 가능하고 슈프림, 스투시 등 주요 브랜드들까지도 너무나 가까운 위치!
저희는 차량을 타고 방문했기 때문에 대중교통의 위치보다는 주차가 가능한지, 관광지와 가까운지를 보고 선택했습니다.
기계식 주차가 가능했고, 1박에 1,500엔을 지불하였습니다.
호텔 트러스티 나고야 시라카와
- 방문 일시 : 2024.07.21(일) ~ 2024.07.22(월)
- 체크인 / 체크 아웃 : 15:00 / 11:00
- 비용 : 1박 기준 95,932원
- 방크기 : 25㎡
- 주차장 : 기계식 주차장 있음(유료 / 1일 1,500 JPY)
주차장이 있어서 선택한 숙소인데 기계식이더라고요.
친절하신 주차 관리자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무사히 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건물 내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들어가면 로비가 나와요.
체크인을 할 때 주차했다는 내용을 보여드리면 이렇게 주차권 같은 걸 주세요.
나중에 나갈 때도 이걸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나갈 때는 꼭 챙겨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기계식 주차라 출차할 때 관리자님이 계셔야 하는데.. 다행히 저희가 늦은 밤에 출차, 입차했는데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엄청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널찍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후다닥 숙소로 들어가 봅니다.
짜잔 - 저희가 하루 묵을 룸이에요.
더블침대이고, 침대 위에는 샤워가운(?) 같은 게 있더라고요. (바로 구석으로 치우고요 ㅎㅎ)
짐을 올릴 수 있는 공간과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역시 물은 없네요.
긴 형태로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요. 테이블이 TV 앞쪽에 다이 형태라 뭘 먹거나 하기에는 불편해 보였습니다.
화장실은 역시 깔끔합니다. 시즈오카에서 묵었던 숙소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
그래도 기본 어메니티는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수압이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없는 대신, 옆쪽으로 소파가 길게 있더라고요.
일단 저는 외부에서 면소파에는 거의 앉지 않아서 ㅋㅋ 이용하지 않았네요.
커피포트도 있고요. 다림질할 수 있는 판과 탈취제가 있었습니다.
공기청정기도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쾌적한 느낌!
얼음 기계나 전자레인지 등도 숙소 특정 층에 위치해있었나 봐요.
저희는 시즈오카에서 나고야로 넘어와서 바로 쇼핑과 먹거리를 찾아 헤매느라..!! 잠밖에 자지 않았습니다.
주차걱정 없이 위치 좋은 곳에 묵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상 구경 🖤 > 202407 나고야 시즈오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즈오카 호텔 대욕장 있는 '하타고 인 시즈오카 요시다 IC' (28) | 2024.11.14 |
---|---|
후지산 스타벅스 나고야 시즈오카 여행 코스 추천 7월 방문 후기 (10) | 2024.10.03 |
시즈오카 슈젠지 와사비 아이스크림 카페 버블티 전문점 Musui Tapioca Cafe むすひ タピオカ (10) | 2024.09.02 |
시즈오카 맛집 캬베톤 라멘, 양배추 라멘, 돼지 소바 (14) | 2024.08.30 |
시즈오카 시미즈 수산시장 맛집 미야모토 쇼텐 해산물덮밥, 참치덮밥, 사쿠라에비, 우니 냠냠 (3) | 2024.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