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바이크카페 안중읍 바리렌트카페

오늘은 평택에서 여름철 보양을 위해 장어를 먹고 라이딩 겸 다녀온 바이크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리 렌트카페

 

위치입니다.

 

평택서부공설운동장, 평택오성일반산업단지 근처에 있어요.

바이크카페답게 외관의 모습이 매우 화려합니다. 입구 쪽에는 많은 바이커들과 유튜버들의 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주말(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진 않았습니다.

 

후다닥 들어가 볼까요?

 

메뉴판입니다.

보통이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시켜 먹을 텐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아주아주 시원한 것이 당겨 딸기주스와 망고스무디를 시켜보았습니다.

라이더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주기위해 라면종류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일반 카페에서는 잘 없지만 바이크카페에서는 흔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입니다.

카페 바로옆에는 바이크게러지로 보였는데 할리종류의 바이크가 많이 있었습니다. 할리는 언제 봐도 웅장하고 그것만의 멋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았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좌석이 넓고 독립적인 공간도 있어서 그룹라이딩 하고 온사람끼리 앉아 담소를 나누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2층에도 좌석이 꽤 있었는데 에어컨과 바로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저희는 너무 더웠기에 2층 에어컨 바로 앞자리로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가 시킨 음료가 나왔는데 망고스무디가 너무 맛있어서 순삭을 해버렸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것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층 한편에는 바이크용품도 소규모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클래식바이크나 할리랑 어울릴만한 디자인에 장갑이 이쁜 게 많아 눈에 띄었습니다.

 

10월, 곧있으면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가게 되는데, 그때 묵을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노트북을 가지고 갔는데요.

공간도 넓고 충전하는 곳도 있어서 노트북을 하기도 좋았습니다.

 

천안에서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가까운 곳으로 라이딩을 하기 위해 자주 갈 것 같은 바이크카페였습니다!